(주)아레스3 는 신선한 제철 꽃과 식물을 농장 직배송으로 판매하는 마켓 플랫폼 어니스트플라워 (honestflower.kr) 를 바탕으로 현재 전국 50여 개 협약 농가와 함께 연간 300종 이상의 제철 꽃과 식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및 IT 기술 기반의 유통/품질관리, 농장 직송 및 경매/도매와 해외 직수입 등 다양한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화훼 산업 구조를 혁신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워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채용 배경
사람을 찾습니다.
어니스트플라워는 연간 약 3,000종 이상의 제철꽃과 소품들을 판매합니다. 3000개가 대수나구요? 물론 수십만~수백만개의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곳에 비하면 너무나 부족하지만 그 난이도에 대해 듣고 나면,, 공통으로 하는 말
"생각보다, 정말 쉽지 않구나"입니다.
네, 정말 쉽지 않습니다.
가져다 두고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 미리 예측하고 판매하고 날씨와 각종 변수에 따라 약속한 날에 보낼 수 없는 경우들과의 싸움이라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꽃에 대한 소개, 소싱에서부터 현장 제작까지를 넘나들며 좋은 꽃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사고싶게 소통하는 부분은 MD의 몫입니다.
우리 채널에 들어오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꽃을 소개하고 담고 경험하게 한다는 이 과정에서 MD는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꽃과 모습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소개하고, 추천하고 보여줍니다. 모든 커머스에서 MD는 "모든 일을 하는 사람이라 MD"라고 이야기하지만 장담컨대, 어니스트플라워의 MD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 MD 중의 하나일 거라고 생각해요. 불확실성과의 싸움 (미입고, 미발송)과 동시에 확실한 매출과 고객만족을 만들어내고 지켜보고 만들어가는 대장의 역할이기 때문이죠.
그래서일까요? 지난 수년간 어니스트플라워의 MD 자리에는 면세점,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아는 쇼핑 플랫폼의 커머스 담당자자도 왔었지만 어니스트플라워의 MD로 자리잡고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한 채 스쳐지나가기만 했습니다.